애자일 이야기에 김창준님이 올리신 글을 보고 사내스터디 시간에 바로 써먹어 봤습니다.
바쁜 직장인을 위한 스터디 비결

저녁을 먹고 와보니 어영부영 시간이 다 가버려서..
8시55분 부터 10시15까지 진행을 했습니다. (1시간 20분간)


8:55 pm
: 20분 동안 WebWork In Action 챕터2 읽기 시작

=> 원서라는 압박감이 있었지만, 일단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좀 아는 내용이라 그런지 술술 잘 읽혀나갔습니다.
같이 읽는 사람들과 속도에 대한 경쟁도 살짝 붙어서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평소 원서 한페이지 읽는데 6분이 걸렸었는데...
오늘은 20분동안 7장을 읽었습니다.
빨간색 볼펜으로 밑줄칠 곳이 어딘지 집중하며 읽다보니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자연스래 슬쩍 지나가게 되어 읽는 속도가 향상된 것 같습니다.
빨간색 줄을 치긴 부족하지만 기억하고 싶은 부분에는 파란줄을 치면서 읽어갔습니다.

9:15 pm : 20분이 지났지만 아직 챕터2를 완독하지 못했습니다.

=> 책을 다 읽지 못한 분이 많아 5분 시간을 연장했습니다.
이미 20분동안 집중해서 읽어서 그런지 추가시간에는 집중도가 좀 떨어진 듯 했습니다.
그리고 책의 특성상 앞부분보단 뒷부분의 내용이 더 어려웠고 생소했기 때문에 속도가 나지 않는 듯 했습니다.

9:20 pm : 책읽기를 끝내고 서로 빨간줄 친 부분을 공유해보았습니다.

XX대리님 패턴 => 이탤릭체가 쓰여진 부분을 집중 공략하였습니다. 필자가 이탤릭체로 썼다는건 강조의 의미가 된다!라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저도 공감이 갔습니다...
저의 패턴 => 특별한 패턴은 없었습니다. 읽다가 중요하고 기억하고 싶다고 느껴지는 부분에 빨간색 줄을 그었습니다. 한 페이지에 꼭 한번은 빨간 줄을 그으려고 하다보니 중요하지 않은 곳에도 빨간줄을 치게 되었습니다.
OO사원님 패턴 => 주로 그림이나 표에 표시를 하셨습니다. 역시나 중요한 것은 코드나 표로 강조한다는 점에서 공감이 갔습니다.

소감
'바쁜직장인을 위한 스터디 비결'을 읽고 바로 이거다 싶어 급하게 적용해 보았습니다.
스터디 인원은 원래 총 다섯분 이지만, 한 분은 일 때문에, 다른 한 분은 휴가 중이셔서 모인 인원은 저를 포함 총 세 명이었습니다.
스터디 시작 전, 공부한 부분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니 역시나 지난 스터디 이후로 예습한 분은 안 계셨습니다. ^^; (저 역시 공부 안했습니다..;)

덕분에 자연스레 삼색볼펜 초학습법을 이용한 리딩을 실헙해 볼 수 있었습니다.
책을 25분간 읽고 빨간줄 친 부분을 공유하면서는 대부분 비슷한 부분에 빨간줄을 그은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빨간줄에 공통되게 줄친 부분은 중요한 곳이라는걸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미심적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사내스터디라는 강점을 이용해 소스코드를 찾아보거나 API를 찾으면서 확인해보았습니다..그래도 의문점이 해소 안되는 부분은 스터디 멤버중에 자진해서 찾아오겠다고 하시는 분이 계셔서 내일까지 조사해온 내용을 공유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책을 같이 읽으니 미리 예습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어서 일단 좋습니다.
덕분에 스터디 분위기도 활기차 진 것 같고... 짧은 시간안에 책을 읽으려니 집중력도 높아지고 속독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소감은 이 정도로 정리하고....

그나저나 오늘 스터디 한다고 못한 일을 마무리 지어야 할텐데.. ㅠㅠ 
언제 할런지.. ;;
오늘도 벌써 하루가 다 가버렸네요..
그래도 오늘하루 잼있게 공부하는 법을 배웠으니 그걸 위안삼아야겠죠~!

내일 스터디도 예습할 시간은 없을테니.. 또 삼색볼펜 초학습법으로 공부하자고 해야겠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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