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라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고 있다가..
mbc 팔도모창대회라는 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일반인의 연애인 등용문이라 할 수 있는 대회로..
조정린, 박슬기 등 일반인을 스타로 만든 프로그램이죠.
올해도 어김없이 400팀 이상이 이 대회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오늘 방송은 재방송인 것 같은데..
결승전으로 7팀이 본선무대에 올라와 경쟁을 치뤘습니다.
전 오늘 방송을 보고 느낀점이 많습니다.
재미를 위한 방송이였지만, 그 출연진들의 노력하는 모습은 재미를 넘어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1위를 한 팀을 보면, 그 실력이 만만치 않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가창력, 작곡, 작사, 개인기, 춤, 개그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더군요..
사람들을 웃기는 일이 얼마나 힘든줄 잘 압니다.
그러기 위해서 개그맨들도 부단히 노력을 하겠죠...
어느것 하나 쉽게 이루어 지는 것이 없습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다독이고 부지런히 노력해야 결실을 맺는 법 인것 같습니다.
오늘 1위한 팀에게서도 그런 힘든 노력의 시절이 있었기에...
1위라는 결실을 맺은거겠죠?
그리고... 저는 느꼈습니다...
요즘 제가 바라고 있는 결실도...
단지 소망만으론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걸...
부단히 노력하고 실력을 쌓고... 어느 경지에 이르러야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것을...
아무 노력도 없이 간절히 소망만 한다고 해서 이루어 지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그 것을 알기에.....
제 실력이 미흡하다면...
그 결과에 만족하려고 합니다...
아쉽긴 하겠지만.... 아직은.. 때가 아닐지도....
그래도 마음 한구석으론 많이 서운하겠죠...
하지만.. 정말.. 아직 때가 아니라면..
다시 기운차리고 더 열심히 뛰렵니다..
결국... 언젠간 이루리라는 목표를 가지고!!!!
진정한 실력은 내면에 있다라는 것....
다시금 그 말을 가슴에 담고...
다시 화이팅을 외쳐보렵니다.
힘내자! 화이팅!!!
blah bl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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