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RSS에 링크 걸어놓고 가끔 들여다보고 있는 서명덕 기자님 블로그에서 퍼온 이미지입니다..
Donna Bogatin 블로그에서 알게된 자료라고 하셨는데,
제가 퍼왔으니 depth로 따지면 3번째 펌질이 되겠군요..
도코 지하철 맵 위에 2007년도 웹 트랜드를 그렸다고 하는군요.
실제 도코 메트로 맵(http://web.yl.is.s.u-tokyo.ac.jp/jp/map.gif)과 비교하면 약간 틀리긴 하지만..
요즘 뜨고 있는 웹사이트들은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관심가는 사이트들이 많이 보이네요.. ㅎㅎ)
아래는 서명덕 기자님이 그리신 한국의 웹 트랜드 지도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노른자위 땅을 Naver가 차지하고 있군요...
제가 살고있는 인천에는 파란과 야후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국내에선 거대 포털들만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듯 싶습니다.
뭐, 위에 이미지는 전 세계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 것이고, 아래 그림은 한국을 대상으로 한 것이니 지도에 오를만하려면 거대포털이 대상이 될 수밖에 없겠죠..
근래들어, web2.0이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작지만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소규모의 사이트들도 많이 등장한 것 같습니다.
메쉬업을 통해 멋진 기능을 뚝딱뚝딱 조합해 만든 사이트들도 눈에 보이구요..
(물론 조합이라고 해도 간단하게 만드시진 않았겠지만요 ^^;)
맵을 보고 있다가 이 맵 위에 다양한 한국 웹 사이트들이 올라왔음 하는 맘에 주저리주저리 글을 남겨봤습니다..
전 매일 셔틀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요..
집이 부평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웬지 네이버가 부평까지 영역을 확장한게 아닌가 싶네요..
그럼 맵에서 인천지하철 노선까지 모두 네이버가 차지하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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